경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위원장 주봉한·부위원장 박진현

2022-07-27     김순철
경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는 2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주봉한 의원(김해5·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박진현 의원(비례·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14일 도의회는 일자리 창출 정책이 복지·건설·농업·문화·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고, 여성·노인·청년·장애인·중장년 등 전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자리 관련 정책의 통합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특위를 구성했다.

주봉한 위원장은 “경남은 현재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이 전국 최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청년층 유출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일자리정책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며 “집행기관과 함께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9월에 개최될 정례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