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 임명

2022-07-31     양철우
밀양문화관광재단 제3대 대표이사에 이치우(57)씨가 1일 임명됐다.

이 대표는 CJ케이블넷 경남방송(현 LG헬로비전 경남방송) 편성제작팀장·문화공헌팀장·경영지원팀장과 경문커뮤니케이션(경남신문 자회사) 본부장·이사, 밀양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축제운영팀장·경영기획팀장을 역임했다.

3대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이 대표는 “밀양시가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와 시민 중심의 소통 도시가 되기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면서 재단이 싱크탱크이자 강력한 추진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방송제작PD와 공연, 이벤트, 축제, 박람회, 신규개발 사업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총괄기획하고 운영했다. 또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대표행사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정부축제로 격상시키고 밀양강오딧세이와 밀양공연예술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