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원촌마을,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수상

2022-08-02     이용구

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 원촌마을은 ‘2022년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평가’에서 자조상과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거창군이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참여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심사한 후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원촌마을은 면내 주요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거점마을로 경로효친 사업,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이웃돕기 사업, 재활용품 수집,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생명살림 운동 등을 추진해 웅양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왔다.

김진식 면장은 “웅양면 원촌마을이 새마을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것은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면내 새마을운동 추진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웃과 더불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