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은하수초, 방학중에도 STEAM 캠프 운영

에어로켓 및 안전낙하물 제작, 디월드 체험 등

2022-08-04     최창민
은하수초등학교는 4일 은하수초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STEAM(융합)캠프를 운영했다.

경남도교육청 선정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섭적 사고와 배려,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STEAM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예술(Arts)을 합한 것이다.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Engineering(공학) Arts (미술) Mathematics (수학)의 머리글자의 조합이다.

로켓의 원리 탐구 및 이해의 과정을 거쳐 만든 에어로켓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했고, 충돌 장면을 통한 충격 흡수 방법을 탐색했다. 5일에는 학교 인근의 디월드에서 D-PROJECT, D-FLIGHT, D-RACING, D-WAR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하수초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문·예·체활동과 과학적인 탐구 및 조작, 예술적 기법을 접목한 다양한 문제해결형 체험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만 교장은 “문·예·체 활동과 과학 및 예술적 기법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대한 소양 의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함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