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 강력 전개

2022-08-09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시민들의 납세의식 확립 및 지방재정의 건정성을 확보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의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체납자의 재산압류를 신속하게 진행해 채권을 확보하고, 실익 있는 재산은 적극적인 공매진행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록정보 등록·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 또한 재차 진행하면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등 종합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 유도 또는 체납처분 유예를 통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징수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허순규 의창구 세무과장은 “종합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할 것이며,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고 강력한 체납징수와는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 등은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