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마술과 개그쇼, 대중 음악 등 세 가지 공연을 하나로 묶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새 단장 패키지 BIG 3’을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개최되는 ‘라그랑드 일루전’과 ‘졸탄쇼’, ‘쎄시봉 친구들’ 등 세 가지 공연을 패키지로 선보이며 40% 할인가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라그랑드 일루전’은 예술성 넘치는 마술, 취향저격 코미디, 아찔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저글링과 서커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매직을 볼 수 있는 가족 마술쇼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오후 7시 30분 막이 오른다.
내달 15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는 ‘졸탄쇼’는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개그 공연이다. 웃음뿐만 아니라 음악·마술·퍼포먼스 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코믹쇼로 관람료는 2만원이다.
국민 MC 이상벽이 진행하는 추억의 7080 ‘쎄시봉 친구들’은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겪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밝은 메시지를 노래와 이야기로 전하는 공연이다. 1970년대 쎄시봉 열풍의 주역들인 윤형주, 김세환이 각자의 매력 발산을 할 수 있는 히트곡과 듀엣의 하모니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관람료는 3만원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이번 새 단장 패키지 공연은 135석 한정이며, 문화가족회원(VIP·Gold·일반)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문화재단 누리집(sccf.or.kr)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55-832-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