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양공원, 경남대표 ‘회의 명소’ 선정

경남관광재단 ‘유니크베뉴 25선’ 꼽혀

2022-08-09     이은수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이 경남관광재단 선정 ‘2022년 경상남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 스토리를 가진 도내 회의장소를 뜻하는 것으로 시설여건과 차별성, 접근성, 마케팅 실적 등을 고려하여 경남관광재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진해해양공원에는 230여명이 동시에 참석 가능한 국제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와 함께, 지상 120m 높이의 전망대를 통해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박남용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