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예일안과의원, 사랑의 라면 800박스 기탁

2022-08-09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9일 예일안과의원에서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형석 예일안과의원 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예일안과의원 심형석 원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온정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