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9일 안전관리전문기관인 ㈜경남산업안전본부와 지역사회 반부패·지역사회 청렴문화확산을 위한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21년 8월 ‘청렴문화 확산 협약’ 체결 후 지난 1년간 주요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청렴과 봉사활동을 지역 생활 전반에 조기정착하기 위해 경남산업안전본부와 거창적십자병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병희 경남산업안전본부 부장은 “올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하기 위해 제정된 법인 만큼 거창적십자병원과 경남산업안전본부가 이를 잘 지켜 청렴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앞장고자 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