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환주로타리, 창원시 북면 ‘소망원’ 쌀 나눔 봉사

2022-08-09     황용인

국제로타리 3722지구 제3지역 마산환주로타리(회장 황호윤)는 8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 소재 소망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창단 28주년을 맞은 마산환주로타리는 이날 소망원을 비롯해 마산합포구 진동둔덕마을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망원은 현재 장애인생활자 20여명과 다수의 형집행 정지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경남도나 창원시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는 선교복지재단이기도 하다.

마산환주로타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는 물론 봉사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