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약품유출상황 대비 비상훈련

2022-08-15     여선동

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는 지난 12일 안전보건관리감독자 주관으로 함안군폐기물소각시설 약품유출상황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까지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약품유출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설 내에 저장된 요소수가 누출됐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시설 관계자의 초기대응 훈련 및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대비하여 진행됐다.

김재영 사장은 “9월 폐기물소각시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심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