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6기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진주지역 재학생 40명 선발

2022-08-17     박철홍

제6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이 17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김지수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학생봉사단 40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7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제1기 KOEN 대학생봉사단을 선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KOEN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아동복지시설 매칭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 미션인 ‘함께 나누는 행복, KOEN Together’의 기치 아래 진주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약 4개월 간 진주시내 벽화 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조성 사업’,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부족한 일손 우리가 잡아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제6기 KOEN 나눔봉사단과 한국남동발전의 나눔 동행이 봉사단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이 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