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방학맞이 온가족 공연 ‘다채’

영화음악 콘서트, 클래식

2022-08-18     이용구

거창문화재단은 8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갤럭시 일루전 쇼’에 이어 오는 20일 문화공감 공연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온킹’ 등을 작곡한 세계적인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가 런던필하모니와 녹음한 게임음악을 42인조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재현한 영상 융복합 음악 콘서트다.

31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2022 거창국제공항’ 이탈리아 편 ‘앙상블 노이슈타트’ 공연이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피아노 콰르텟에 플루트·클라리넷, 타악기가 포함된 정통 클래식의 매력에 재즈·라틴·팝 등 다양한 구성을 엮은 위트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예매는 23일 오전 9시 시작된다.

문의는 재단 누리집(gccf.or.kr)이나 전화(055-940-8460)로 하면 된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