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쌀의 날 홍보·우리 쌀 소비촉진

2022-08-18     황용인
18일 ‘쌀의 날’을 맞아 농협은행 진해지점 앞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가 열렸다. ‘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지정했다. 한자로 쌀미(米)를 八(8), 十(10), 八(8)로 풀어 한 톨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88번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변화된 식생활과 코로나의 여파 등으로 쌀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