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원들 라디오 공익캠페인 참가

FM라디오 통해 목소리 송출

2022-08-24     정희성
진주시의원들이 전하는 다양한 주제의 생활 실천 공익 메시지가 전파를 타고 시민들에게 전해진다.

진주시의회는 시의원 22명 전원이 라디오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녹음을 마친 라디오 공익 캠페인은 이날부터 MBC경남 진주권역 FM라디오를 통해 송출됐다. 송출 매체는 FM4U(진주 97.7MHz)와 표준FM(91.1MHz) 2곳이다.

캠페인 주제는 여러 의원의 목소리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했다. 기후위기 대응 생활 실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 준수, 헌혈 동참, 지역 축제 및 명소 소개,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여러 제언이 담겼다.

임기향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사전 녹음 과정에 시의원들이 대본 작업부터 녹음까지 직접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3차에 나뉘어 10월 26일까지 총 60일간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