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4-H 연합회, 품목별 청년농 육성

2022-08-25     안병명

 

함양군 4-H 연합회(회장 김유준)는 청년농업인 4-H 회원들의 품목별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4-H 회원들 중 5명 내외의 인원이 모여 소규모 동아리를 조직해 영농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품목별로 전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신규 창업농이나 귀농인 등에게도 해당 품목의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사과와 한우, 양봉 등 3개 전문 품목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농가별 현장 활동과 스터디 그룹 활동,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진행한다. 


김유준 회장은 “동아리 활동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키워 전문 후계농업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