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진주갈전초교장의 색다른 개학맞이 인사

변진희 갈전초등학교 교장은 2학기를 시작하는 개학 첫 날 아침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이색적인 첫 인사로 따뜻하게 맞았다.

변 교장은 학생들에게 "새 교장 선생님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응원할게요"라며 학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아침 등굣길을 도와주는 학부모에게는 “새 교장입니다. 무엇이든 도와드릴게요” 라고 친근한 이미지로 첫 인사를 나눴다.

학생들은 머리띠에 쓰여진 새 교장선생님의 이름을 보고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