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철 의령군의원 “경로당 입식 테이블 설치를”

의령군의회 5분 자유발언

2022-09-04     박수상
 

의령군의회 황성철 의원(다 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에서 “주변에는 허리나 다리,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면 어르신들이 식사나 여가생활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로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시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군이 몇 년 전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음식점 등에 기존의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지원하여 지금은 거의 모든 음식점에 입식 테이블이 도입되었다”고 했다. “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긍정적 시책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행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행정의 작은 시책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군민 생활의 불편함을 바꿀 수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입식 테이블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기관의 적극 검토를 거듭 요청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