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 가을향기 물들일 가을음악회

10월 27일까지 12회 쌍벽루아트홀 공연장

2022-09-13     손인준
양산시립합창단은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산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12회에 걸쳐 가을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브런치 콘서트(오전 11~12시), 한낮의 콘서트(오후 2~3시), 가을밤 콘서트(오후 7시 30분~8시 30분) 등 여러 시간대로 편성해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9월은 합창·독창·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루어진 ‘가을을 여는 음악회’가 총 4회 열린다.

10월은 매주 수·목 2주간 한낮의 콘서트로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세계 음악 여행’이 진행된다. 10월 가을밤 콘서트로는 우산 윤현진 코러컬 공연이 2주간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열린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