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태풍 피해복구에 종합대책 추진 총력

기업대출 5억원, 가계대출 1억원 한도 최대 1.6% 금리우대 금융지원

2022-09-14     이은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제 11호 태풍 ‘힌남로’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8일 태풍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방문해 낙과 줍기 일손돕기를 통한 직접적인 피해농가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농협금융지주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펼친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와 주민, 그리고 기업을 위한 종합 금융지원으로 피해 기업 및 주민 위해 기업대출 5억원, 가계자금 1억원 한도로 최대 1.6% 금리우대 및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간 이자 유예,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 유예 지원을 지난 6일부터 실시했다.

NH농협생명·손해보험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손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