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성료

창원반송FC, 청년부 우승

2022-09-20     정희성
제23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남해스포츠파크 등 9개구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년부(10개), 장년부(6개), 노장부(시부 6개, 군부 8개), 실버부(시부 14개, 군부 7개), 황금부(7개), 여성부(6개) 등 총 64개 팀이 출전했다.

각 부별 우승팀은 △청년부(20~30대) 창원반송FC △장년부(40대) 김해연합 △시부 노장부(50대) 창원연합 △군부 노장부(50대) 남해연합 △시부 실버부(60대) 창원 60유나이티드 △군부 실버부(60대) 남해연합 △황금부(70대 이상) 창원골드70 △여성부 김해여성 등이다.

각 부별 최우수상은 △청년부 창원반송FC 이상도 △장년부 김해연합 최종호 △시부 노장부 창원연합 김진수 △군부 노장부 남해연합 박상철 △시부 실버부 창원 60유나이티드 강세구 △군부 실버부 남해연합 강병곤 △황금부 창원골드70 강종열 △여성부 김해여성 김수인이 각각 차지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고 경남축구가 무한히 발전해나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호인 축구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각 부별 우승팀은 2023년도 대한축구협회장기 및 대통령기 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