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거리의 예술가와 만나는 작은 음악회 추진

2022-09-20     안병명
함양군은 문화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예술 고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거리의 예술가와 만나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평생교육진흥 지원사업’으로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거리공연 필요성과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전문가 양성을 돕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16시~18시) 운영되며, 6명의 전문 연주자(시낭송가, 통기타, 색소폰, 성악, 국악)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최치원 역사공원(고운루)에서 시낭송을 시작으로 상림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공연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세부 공연내용은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복지평생 학습담당(960-6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