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 개최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

2022-09-21     손인준
양산시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에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키 클레이 및 블록 팽이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임신·출산·육아 홍보부스,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및 키즈 K-POP 댄스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를 연계해 두 행사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과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과 함께하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