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초 김동민, 전국 육상대회 포환던지기 금메달

2022-09-21     강진성
남해 창선초등학교 김동민(5년)이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 5학년부 포환 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육상경기에 참가한 김동민은 포환던지기에서 11.79m를 던져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동민은 “긴장해서 평소 연습할 때보다 기록이 좋지 못해 아쉬웠지만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정말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더욱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전했다.

양명옥 창선초 교장은 “더우나 추우나 훈련에 열심히 참여한 성과다”며 “학교를 빛내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학교 운동부가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