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서우창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

2022-09-22     손인준
양산소방서에 근무하는 서우창 소방장이 21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서우창 소방장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발ㆍ표창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분야 시상식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상패, 행운의 열쇠가 수여된다.

서우창 소방장은 지난 2010년 임용된 이후 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진압 등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승제 서장은 “수상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ㆍ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