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부자마을서 첫 100인 농악공연 눈길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25일 개최

2022-09-22     박수상

의령부자마을에서 최초로 100인이 참가하는 농악공연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주차장(의령군 정곡면 중교리)에서 ‘100인 농악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행정안전부 지역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아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신반대광대를 비롯한 예술단체 및 읍·면 농악단 10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100인이 함께 음악으로 펼쳐 장관을 연출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공연은 대한 명인 송강 김대현의 큰 글씨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의령집돌금농악을 대중공연화해 마당놀이로 재구성한 집돌금 100인 농악 공연을 1시간가량 선보인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