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2022-09-26     강진성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2 하반기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위한 ‘통장 동행 방문’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주민을 잘 알고 지역 내 사정을 꿰뚫고 있는 통장과 맞춤형복지팀이 동행,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도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저소득 빈곤 계층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주거지 우편물 적재 상태 확인, 위기가국 발굴을 위한 리플렛 배부,시스템으로 포착되지 않은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신속 연계 등 위기가구 발굴에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응을 위하 것이다. 김판동 상대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의 최전선인 동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고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