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남락~산지 연결도로 재포장

2022-09-26     손인준
양산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역주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산지마을 도로를 재포장 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동면 남락마을과 산지마을을 연결하는 도로 재포장에 총사업비 3억5000만원(국비 2억8000만원, 시비 7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남락~산지 마을 연결 도로는 도시계획도로로 길이 3㎞, 폭 8m 왕복2차선인데 개설 10년이 넘어 노후화로 도로 중앙선이 지워지고 노면이 낡아 요철이 발생하는 등 보수가 요구 돼 왔다.

양산시 지역내에는 9만7102㎢의 개발제한구역(그린밸트)으로 지정돼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각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주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