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는 26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지난 7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승인안 △2022년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남해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남해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국제탈공연예술촌 관리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해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등을 처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각 위원회에서는 부서별로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 답변, 문서 확인을 했고 주요사업장 8곳에 대해 현지 확인도 실시하여 면밀한 감사활동을 통해 총 75건의 사항에 대해 지적 했다.
한편 제3차 본회의에는 읍면 이장단장 10명이 참석하여 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태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더욱 확대하여 군민들께 힘이 되는 행정으로 거듭나길 당부 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이장단장분들께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제 26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