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 4개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태풍 ‘힌남노’ 피해 관련

2022-09-28     박성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4개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됐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거제시 일운면·남부면을 비롯해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을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으로 철저히 복구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