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환경정화·자연사랑 서양화 오는 7일까지 우편 도착분

2022-10-03     백지영

기후 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대되는 가운데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환경 사랑 미술 공모전이 개최된다.

제6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이 ㈔환경실천협회 주최, 본보 주관으로 열린다.

공모 시제는 ‘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한 환경 정화와 자연 환경 사랑’으로 플라스틱·재활용 쓰레기 문제나 산·바다·계곡 등 주제에 맞는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8절 도화지에 그린 상상화·풍경화 등 서양화 부문을 유치부(6~7세)·초등부·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까지로, 7일 협회 사무실(진주시 동부로 95 2층) 도착분까지만 인정된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받으며. 협회 누리집 공지사항(bit.ly/37cdykD)에 첨부된 접수증을 출력해 작품에 동봉해야 한다.

협회는 심사를 거쳐 환경최우수상·환경우수상·환경특별상·환경으뜸상·환경그림상·우수지도교사상 수상자 등을 선정한 뒤 비대면으로 상장·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경남도, 경남교육청, 진주시, 진주교육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도의회, ANH스트럭쳐 디월드, (재) 한국전통건축연구원, ㈜호림 등이 후원한다.

협회 측은 “어느 때보다 청소년 등 미래 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자연 사랑 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 사무국(055-748-2966), 사무총장(010-6650-3551).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