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요구조자 응급입원협의체 구성식 개최

2022-10-03     손인준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달 30일 요구조자의 효율적인 구호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요구조자 응급입원협의체 구성식’을 가졌다.

응급입원협의체는 각종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자력구제가 상실 또는 미약한 상태인 요구조자들을 발견시 신속히 병원 등의 치료를 통해 사회복귀를 도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협의체 구성은 양산서를 비롯한 양산시청, 양산소방서, 양산시 지역내 응급입원 병원 5개소, 보건소, 정신건강 복지센터, 중독관리 통합센터 등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한상철 서장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요구조자들을 신속히 조치해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응급입원 관련 문제점 등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