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중골프장 시민 대상 할인협약

2022-10-04     손인준
양산시는 최근 지역내 대중 골프장인 ㈜아시아드종합개발(양산동원로얄CC), 양산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등 골프장 3곳과 골프 대중화를 위한해 양산시민 할인 및 협조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3년 다이아몬드CC와 협약을 체결해 양산시민 할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11월부터 대중골프장 3곳에서 기존 1~2만원 할인 금액을 2~3만원내에서 자율적으로 금액을 정해 양산시민에 한해 주중, 주말(공휴일 포함) 관계없이 그린피를 할인하기 했다.

아울러 골프 대중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기타 상생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인상 및 골프열풍으로 그린피가 인상되면서 골프 대중화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이번 할인으로 대중화 및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잡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