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박종훈씨, 어려운이웃 삼겹살 전달

2022-10-05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희)는 5일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내서점’(대표 박종훈)에서 환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숙성 삼겹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내서점’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나눔곳간’에 참여하고 있는 착한 가게로, 매월 30만원 정기 현금기탁과 함께 숙성 삼겹살을 기탁하고 있다.

이선희 내서읍장은 “매월 현금과 현물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내서점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삼겹살에 담긴 사장님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삼겹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 등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