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공하수처리장 5개소 기술진단 용역 실시

2022-10-05     손인준
양산시는 화제, 원리, 선리1, 대리5, 태봉 등 공공하수처리장 5개소에 대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9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진단내용은 유입오염물질의 특성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장진단, 시설 문제점 및 효율화 방안, 시설의 유지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 포함돼 있어 공공하수 처리장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하수과 관계자는 “이번 화제 외 4개소 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악취 민원 해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