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미 밀양시청 공무원, 500만원 장학금 기탁

2022-10-13     양철우

밀양시청 사회복지과 손순미 사회장애인복지담당이 13일 지역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손 담당은 지난 1991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31년 동안 밀양시 공무원으로 복지분야에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있는 모범 공무원이다.

손 담당은 “30여 년을 넘게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손 담당 올해 9월 국무총리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