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 시상식

2022-10-17     박성민
진주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 결과 선학초등학교 6학년 윤서우 학생의 ‘눈을 감으면 폭력! 눈을 뜨면 예방!’ 포스터가 명예의 최우수로 선정됐다.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명이 제작한 ‘World Changing’UCC와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정하민 학생의 포스터는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 외 진주동중 김예인, 무지개초등학교 이유민, 사대부설고등학교 소현우, 진주여자중학교 김규빈 학생의 작품들이 장려로 선정돼 수상했다.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주동중학교 장승연 교사, 남강초등학교 이미영 교사가 감사장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들은 진주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성 내 촉석루 담벽지점에서 오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진주경찰서는수상작품들에 대해 유등축제 이후에는 경찰서, 교육청, 그리고 전시 희망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