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양산·김해시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누리집서 선착순 신청 받아

2022-10-17     박성민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11월 4일 김해 장유도서관에서 각각 양산, 김해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고자 양산시, 김해시, 지역대학과 함께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김종승장학관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김정현 입학정책실장의 ‘학생부를 돋보이게 하는 학교 활동’을 주제로 학생·학부모 모두가 관심 있는 내용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양산지역은 18일, 김해지역은 2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디(ID)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시행 계획,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대입 상담 궁금증과 답변 등을 수록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진학 어울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진학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