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웰니스관광지 5개소 선정

월아산 숲속의 진주·거제 자연휴양림·양산 숲애서 등

2022-10-17     김순철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웰니스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경남 대표 웰니스관광지 5개소를 새로이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힐링·체험 공간에서 숲 해설, 목공체험 등 남녀노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 힐링 요가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거제 자연휴양림’ △숲속 휴양형 숙박, 치유식사 및 치유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최초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인 ‘양산 숲애(愛)서(徐)’ △주민주도 마을 여행을 통해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산청 남사예담촌’ △카트투어, 도슨트 투어를 통해 산을 몸소 느끼며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영남의 금강산인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으로 총 5개소다.

이번 경남 대표 웰니스관광지는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단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경남관광재단은 선정된 5개소에 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국내 대형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하여 관광지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