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농협은행 중앙본부 부장, 고향 함안군에 장학금 기탁

2022-10-18     여선동
NH농협은행 중앙본부 개인고객부 이영우 부장은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 출신인 이영우 부장은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협은행 함안군지부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이 부장은 “내년부터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는데, 한발 앞서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이영우 부장의 고향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장은 지난 6월에는 함안군수박축제위원회로부터 농산물 판매 및 고향사랑 선행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 등 고향사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