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양산진로체험전 사전설명회 개최

지역내 전 초중고 130여 명 참가

2022-10-23     손인준
양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5일 양산진로체험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2022. 양산진로체험전 ‘길’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산 지역내 전 초·중·고, 특수학교의 교감 선생님과 진로업무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우리 다시, 함께 해요’라는 부제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중단되었던 대면식 만남의 진로체험 축제는 지역내 전 초, 중, 고,특 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온라인 진로 체험을 오는 31~11월4일까지 자율적으로 진로주간을 지정해 운영하며, 학교급별 맞춤형 진학 길라잡이와 ‘미래 사회 변화 길라잡이,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길라잡이 등의 온라인 진로특강 수업과 연계하게 된다.

(2부) 진로 체험 페스티벌은 11월5일 오전 9시30~오후 5시까지 양산워터파크 일원에서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대면형 진로체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가족 단위로 양산워터파크 공원 일원을 천천히 보고 즐기다 보면 경품추천 행사나 가족사진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THE BEST 진로 진학박람회 및 양산진로체험전 길 행사 등을 성공리에 개최, 2021년에는 2021. 꿈을 쏘다 양산진로페스티벌과 같이 온라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명실공히 진로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양산진로체험전 길 추진 위원장인 강순옥 교장(동산초)은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식 체험전으로 다시 만난다는 설레임과 함께 행사가 온전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영선 교육장은 “준비 기간이 다소 부족하지만 2022. 양산진로체험전 길 개최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TF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로교육의 가치를 더 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