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 투어 ‘트임’ 성황리 종료

2022-10-24     여선동

함안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농촌 투어 ‘트임’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총 6회에 걸쳐 회차 당 25명씩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박 2일간 함안박물관, 입곡 스카이바이크, 연꽃테마파크 등을 둘러보고, 군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 법수면 타조농장체험, 군북면 꽃차체험, 함안면의 낙화놀이 체험, 대산면의 수박식빵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각 지구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으로 함안의 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농촌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투어 ‘트임’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에게 함안의 문화재 뿐 아니라 각 마을들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안의 아름다운 마을들을 홍보하는데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