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단감 올해 첫 수출길 올라

2022-10-30     문병기
사천의 대표 특산물인 단감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사천 정동농협은 지난 27일 본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2년 정동단감 수출 선적식에 나섰다. 조합측은 홍콩과 싱가포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0여t의 단감을 수출할 계획이다.

강동국 조합장은 “우리지역 특산물인 정동단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동남아 및 미주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조합원 한해 농사의 마무리인 만큼 끝까지 챙겨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