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책담’ 개관

2022-10-30     강진성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지난 28일 오후 야외 특설무대에서 ‘책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책담은 지난 2021년 7월 30일 착공해 1년 여의 공사 끝에 연면적 2759㎡,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진 건물이다.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고, ICT와 자연이 공존하며, 지식이 보존되고 정보가 확장되어 지혜가 공유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책담 1층에서는 상상과 창조의 공간으로 곳곳에서 활약하는 여러 종류의 로봇, 3D 홀로그램과 대형 입체 영상, 지리정보기반 도서 추천 시스템 등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첨단 독서 공간으로 실감형 체험관과 디지털 맞춤형 북큐레이션, VR 가상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365일 24시간 언제나 대출과 반납이 자유로운 미래형 도서관 무인대출반납서비스 스마트 누리를 설치해 운영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