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창원시, 창원문화재단, 문신탄생100주년기념사업운영위원회, 숙명여대 문신미술관이 공동주최히는 ‘세계 3대 거장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국회 특별전시회’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 로비에서 11월 4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프랑스 귀화 요청을 뿌리치고 창원 마산 추산동 언덕으로 돌아와서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지역문화 분권, 지역문화 창달의 중요성을 준 조각가 문신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방문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 창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행사여서 내외빈 초대 개막식 없이 경건하게 진행된다.
최 의원은 “이번 주 국회는 예산심의를 앞두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토론회와 행사가 열려 정부 부처 관계자,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뿐 아니라 수많은 시민이 방문할 때”라며 “그 길목인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문신 선생을 통해 지역 예술 창달의 의미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