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청실회,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2022-11-02     임명진

대한민국 청실회 진주지구 남강청실회는 지난달 3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 가회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강청실회는 매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0여평의 감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장현수 남강청실회 회장은 “농촌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매해 상·하반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