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소목연구회, 진주시에 ‘진주 반닫이’ 기탁
2022-11-03 최창민
단원소목연구회는 3일 전통공예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에 기탁했다.
단원소목연구회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小木(소목)’이라는 주제로 ‘제4회 단원소목연구회전’을 개최했다.
단원소목연구회는 전시 작품 중 회원들의 합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 기탁했다.
반닫이는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가구로, 진주 반닫이는 가로로 길고 높이가 낮은 형태와 매미경첩, 마름모배꼽장석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기탁된 진주 반닫이는 가로 915㎝, 세로 325㎝, 폭 63㎝ 크기로 느티나무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다.
진주시는 기탁받은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청 1층에 전시해 진주의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단원소목연구회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小木(소목)’이라는 주제로 ‘제4회 단원소목연구회전’을 개최했다.
단원소목연구회는 전시 작품 중 회원들의 합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 기탁했다.
반닫이는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가구로, 진주 반닫이는 가로로 길고 높이가 낮은 형태와 매미경첩, 마름모배꼽장석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기탁된 진주 반닫이는 가로 915㎝, 세로 325㎝, 폭 63㎝ 크기로 느티나무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다.
진주시는 기탁받은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청 1층에 전시해 진주의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