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쌍벽루아트홀 ‘심·려·마 콘서트’

5일 심신·여행스케치·마로니에 공연

2022-11-03     손인준
1990년대를 풍미한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가 양산을 찾아온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일 오후 5시 양산시 신기동 쌍벽루아트홀에서 ‘심·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세 그룹이 한 팀으로 뭉쳐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사랑과 희망의 음악과 노래를 전하는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1990년대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가요계를 평정한 심신부터, ‘별이 진다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여행스케치, 1994년 데뷔해 ‘칵테일 사랑’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마로니에까지 출연진의 수많은 히트곡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티켓(휴대전화 입장권) 발권을 시행하고 있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yangsanart.net)에서 컴퓨터·휴대전화로 가능하다. 입장료 3만원. 공연 시간 90분. 만 7세 이상 관람가.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