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장학금 7천만 원 지원

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장학금 7천만 원 지원 두산꿈나무와 다문화 가정 학생 7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

2022-11-07     경남일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초·중학생 70명에게 두산꿈나무와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18년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두산꿈나무 장학생’ 3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5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 공헌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아이들의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따뜻한 책임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학습활동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