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신협직원 간사장 전달

2022-11-07     박수상

의령경찰서는 지난 4일 3000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의령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협 직원 A씨는 지난달 28일 “아들을 납치했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에 속아 신협 계좌 예탁금 3000만원을 인출하는 고객(여·79)에게 사용처를 확인한 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 경찰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막았다.

박수상기자